수분 맞추기

수분 맞추기

발효톱밥 수분 맞추기
건조로 보관중인 발효톱밥에 물을 넣어 수분을 맞추어 사용해야 합니다.
곤발톱은 평균적인 수분 맞추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므로 회원님중 개인적인 경험에 따라 수분을 맞출줄 아시는분은 본인의 방법대로 수분을 맞추시면 됩니다.

먼저 비커 만들어주세요
주변에 사용하고 버리는 1.8리터 또는 유사한 pt병을 준비하여 1리터 정도로 예상하여 잘라 발효톱밥을 담을수 있는 
비커를 만듭니다.

미리 만든 비커로 본인이 사용할 발효톱밥을 세수대야 같은 함지박에 담습니다.
발효톱밥 5리터를 사용하려고 할때 발효톱밥의 건조 상태에따라 물을 넣는 량이 달라지는데
종이컵으로 가득 4~6개를 넣고 골고루 바벼줍니다.
이때 수분이 부족한듯하면 종이컵으로 반컵, 또는 한컵정도 더 넣고 골고루 비벼서 산란매트 또는 
유충먹이로 사용하시면됩니다.

사용할 발효톱밥이 10리터라면 종이컵으로 물을 가득담아 발효톱밥의 건조 상태에 따라 8~10개 정도
넣고 골고루 비벼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주의)
발효톱밥에 물을 너무 많이 넣을 경우 수분이 침전되어 발효톱밥이 떡이지고, 침전된 부분에 물이 많아져
빨리 변질되면서 썪어 악취(똥냄새)가 날수 있습니다.
모든 발효톱밥은 원자재가 참나무이고, 첨가물에 곡물이 들어 있어서 언제든지 부패로 인해 변질될수 있다는점을 
감안하고 곤충을 사육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사육통의 표면이 건조하다고 매일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주어도 발효톱밥의 부패의 원인이 되므로
3~4일에 한번씩 스프레이로 수분을 보충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악취나는 발효톱밥 관리)
발효톱밥에서 악취(똥냄새)가 날 경우는 발효톱밥에 가스가 발생할수 있어서 곤충에게 해로울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악취(똥냄새)나는 발효톱밥은 새톱밥 또는 사용중인 톱밥, 모두 폐기 또는 재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활용
악취(똥냄새)나는 톱밥에 물을 더 많이 넣고 골고루 비벼 자루에 담아 냄새로 피해가 없는 장소에 6개월 이상 보관하여 
푹 섞혀버리는것입니다.
오래 썪히면 부패해지면서 악취가 사라지고 장수풍뎅이와 같은 풍뎅이 종류 먹이가 됩니다. 
썪힐 장소가 없을 경우는 나무 주변에 뿌려 거름으로 사용하셔도 됩니다.(나무에서 30cm 이상 멀리 뿌려주세요)
악취(똥냄새)로 사람들에게 피해가 없는 장소에 보관하시길 당부드립니다.
만일
악취가 똥냄새가 아닌 메주향과 같은 특이한 냄새가 난다면 버리지 마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악취가 나서 버리는 톱밥은 똥냄새가 나는 톱밥만 버리시기 바랍니다.